디지털 노마드,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3가지 비밀
언제부턴가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가 온라인에서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
왠지 해외에서 해변가에 누워 노트북을 들고, 커피 한잔을 앞에 놓고 일하는 모습이 상상되지 않나요?
이렇게 디지털 노마드의 생활은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 일지도 모릅니다.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있으면 일할 수 있는 유연성을 무기로 말이죠.
하지만 실제로는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해본 사람들만이 아는 중요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진짜 디지털 노마드의 세 가지 숨겨진 진실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디지털 노마드를 위해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1. 디지털 노마드란?
여러분은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있으세요?
'디지털(digital)'과 '유목민(nomad)'을 합성한 신조어로,
인터넷 접속을 전제로 한 디지털 기기(노트북, 스마트폰 등)를 이용하여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재택·원격근무를 하면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들을 말하는데요.
정리해 보면 특정된 형태는 없지만,
대부분 장소와 시간에 제약없이 일하며 돈을 버는 모든 사람을 말합니다.
대개 이런 사람들은 회사에 정규직으로 고용되어 있기보다는
프리랜서나 파트타임 및 스타트업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사와 이직이 자유롭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죠.
그래서 디지털 노마드에 따르는 직업군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을 겁니다.
1) 프리랜서 앱/웹 개발자
2) 그래픽 디자이너
3)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4)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
5) 글쓰기 종사자(예:작가, 번역가 등)
6) 전업 투자자
7) 온라인 판매자
이 중 여러분이 하고 계신 일이 있으신가요?
"내가 하는 일은 이 중에 없는데도 나는 시공간 제약없이 일하는데?"라고 말하실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 글에선 그저 디지털 노마드라고 했을 때 인식되는 대표적인 직업군을 정리한 것이죠.
결론적으로 이렇게 디지털 노마드는 한 직군에 특정된 형태가 아니라
온라인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한 모든 직업이 속할 수 있습니다.
결국 정리해 보면 '디지털 노마드'를 충족시키기 위해선 다음 3가지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1) 첫 번째, 공간에 제약이 없을 것
2) 두 번째, 언제든 업무할 수 있어야 할 것
3) 세 번째, 전문가 포지션으로 할 수 있는 일일 것
자 이제 그러면 여러분이 위 3가지에 해당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바로 디지털 노마드처럼 떠나면 되는 것일까요?
여기서 이번 글의 주제의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제부터 '디지털 노마드,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3가지 비밀'을 본격적으로 알려드려 보겠습니다.
2. 디지털 노마드의 비밀 첫 번째
첫 번째 알아두셔야 하는 사항은
'디지털 노마드도 유랑하지 않는다'라는 점입니다.
해외를 많이 다니신 분은 잘 알겠지만,
대부분 좋은 환경의 숙소는 그만큼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노마드로 해외에서 오래 있으려면
당연히 저렴한 숙소를 찾을 수 밖에 없게 되죠.
이 과정에서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며 일할 수 있겠지만,
업무에 최적화된 장소는 생각보다 많지 않음을 금세 깨닫게 될 겁니다.
'뜨거운 태양, 급변하는 일교차, 벌레와의 사투, 비자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일에 집중하기란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최적의 장소 한 군데에 머물러 있는다거나
결국 일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집에서 일하는 사람도 많은 편입니다.
또한 디지털 노마드라고 하니까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디지털 노마드는 인터넷 환경에 대해 지대한 영향을 받습니다.
여러분이 익히 생각하시는 태국, 베트남처럼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로 장기 여행을 떠나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나라는 우리나라에 비해 인터넷 속도가 굉장히 떨어지는 편에 속합니다.
이런 곳에서 인터넷 서핑에만 2~3분씩 써가며 일을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30일 체류 중 10일을 일하고, 20일을 여행하면서
디지털 노마드를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보다 오히려 역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30일 중 20일은 일하고 10일은 커녕 일주일도 제대로 마음놓고 여행할 수 있을지 모르죠.
이 말은 곧 디지털 노마드가 안좋다는 말이 아닙니다.
적어도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환상은 없어야 한다는 의미로 전해드린 첫 번째 비밀이었습니다.
이어서 다음 두 번째 비밀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 디지털 노마드의 비밀 두 번째
여러분이 생각하는 디지털 노마드는
'한 가지 선택에 의한 일편적 모습일 확률이 크다'라는 점입니다.
카페를 가거나 해변가에 누워서 일을 하는 것도 좋지만,
어디서 일할지 선택하는 건 여러분이 만들어 낸 환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바닷가에서 노트북과 커피를 놓고 일하는 모습만 생각한다면
인터넷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해변 카페에서 일을 한다고 하면 카페에서는 두팔 벌려 여러분을 환영해 줄까요?
다른 부분도 한번 더 생각해 봐야 합니다.
결국 어딘가를 가더라도 잘 곳과 짐을 둘 곳은 필요하죠.
캠핑을 할지, 차박을 할지, 숙소를 정할지 정해야 합니다.
얼마나 머물지에 따라서 짐의 양을 결정해야 합니다.
결국 낭만에 가득차 일을 하기 위해선
더 많은 조사와 준비를 하고, 일을 위한 일을 더 많이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국내에 집이 아예 없거나 정리할 생각이라면 모르겠지만,
국내에 집이 있는 상황에서 해외 숙소에 많은 돈을 투자하기도 현실성이 없습니다.
물론 돈을 정말 많이 번다면 이런 고민은 사실 의미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렇게 나만의 책상, 나만의 공간, 나만의 일상에서
통제된 삶을 포기하고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 일을 한다는 것은 절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래서 부모님들이 그런 말을 하시나 봅니다.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
4. 디지털 노마드의 비밀 세 번째
마지막 세 번째 비밀은 디지털 노마드는
'시간 관리의 유혹과 싸워야 한다'라는 점입니다.
디지털 노마드가 된다고 해서 모든 시간이 자유로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해외를 예로 들면 오히려 시차와 자유로운 근무 시간이 새로운 장애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밤에 일의 집중도가 높아지는 사람이 유럽으로 떠나 일을 한다면
시차가 완전 반대이기 때문에 낮에 업무를 하고 밤에 자야하는 일이 생깁니다.
머리로는 이해할 수 있겠지만,
몸이 적응하기 쉽진 않겠죠?
이는 국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디지털 노마드는 아무도 일을 통제해 주지 않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있다면 업무의 데드라인(마감일)은 있겠지만,
그 안에서 어떻게 일이 진행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아무도 점검해주지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계획적인 성격이 아니라면
모든 일을 "내일 해야지~"라고 하면서 미룰 수 있는 여지가 항상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일을 시작하지 않고 여유를 즐기거나, 밤 늦게까지 일하는 습관이 생기기 쉽죠.
계획적인 사람은 디지털 노마드와 잘 맞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이 과정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노마드는 외로움이나 우울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오랫동안 사람과 마주치는 일 없이 혼자 일하다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오히려 비정상적일 정도로 말이죠.
따라서 하루 일과를 정해두고, 업무와 여가 시간을 확실히 나누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 5시간 이상은 업무에 집중한다'는 규칙을 정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알람까지 맞춰놓는다면 금상첨화겠죠.
어떠신가요?
여기까지가 월 천만원씩 벌면서 디지털 노마드로 생활하고 있는 제가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은 디지털 노마드의 비밀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비밀스런 문제점을 들었을 때,
"디지털 노마드 꿈꾸면 안 되는 걸까요?"
이런 질문을 던지실 분이 계실 겁니다.
답을 먼저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디지털 노마드'가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일을 할 수 있는 형태라고 배웠다면
결국 어느 장소에서나 시간을 녹여내듯 노동해야 하는 '디지털 노가다'가 되지 않도록 하면 됩니다.
지금부터 디지털 노가다 없이
진짜 디지털 노마드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 자동수익화로 완전한 디지털 노마드가 되는 방법
디지털 노마드 생활은 자유롭고 흥미진진해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준비해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공간 조성, 시간 관리의 중요성, 전문성있는 분야의 업무 집중'
같은 요소는 누구도 알려주지 않지만 디지털 노마드라면 꼭 알야두어야 하는 정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세상에 그렇게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본질적으로 진짜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해서는
결국 "내가 일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돈을 버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저도 이 말에 동감하는데요.
그래서 저는 24시간 일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수익이 벌리는 시스템을 만드는 일에 몰두했습니다.
그 예시를 보여드릴게요.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 정말 쉬운 구성으로 만든 홈페이지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리틀리'라는 도구를 통해 전자책 판매 사이트를 구축하고,
2024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약 한달간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비록 갖춰진 게 별로 없는 홈페이지이지만, 광고를 통한 고객 유치가 제대로 이루어졌고
이를 통해 유입된 고객들이 상세 페이지에 설득되어 결제까지 일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고객 유입을 극대화하여
대략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월 250만원 정도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뭘 했냐고요?
홈페이지와 광고를 세팅하고 한달간 기다린 것 밖에는 없습니다.
이렇게 완성한 결과가 진짜 디지털 노마드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처음엔 세팅에 노력과 시간이 물론 들어가겠지만,
다른 어떤 일도 그 정도의 수고로움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완성한 결과는 따라잡을 수 없는 시간의 가치를 만들어 냅니다.
지금 이렇게 제가 글을 쓰는 시간에도 주문이 들어오고 자동으로 판매가 이뤄지는 것처럼 말이죠.
